한국에 다녀온 후 얼마뒤의 일입니다.

아침에 아들이 학교로 가고 나서, 그당시 쌀쌀했던 날씨탓에 다시 침대로 들어갔죠.

워낙 일찍 학교에 가기 때문에 7시도 안된 시간이었어요.

깜빡 잠이 들어서 다시 눈을 뜨니 8시가 좀 지난 시간이었어요.


부시시 일어나서는 나옹이를 찾아봤지만, 아무곳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주로 잘가는 식탁 의자에도 없었고, 소파 밑에서도 흔적도 없었고,

혹 화장실을 갔나 확인해봐도 없고.

문을 열어논 곳이 없었으니 밖으로 나갈 일은 없는데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정말 5분이상을 찾은 거 같아요. 

그런데, 어디선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그것도 아주 조용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작은 소리가 났죠. 주방어디선가 나는 소리....

귀를 기울이면서 가보니.....조기에 웅크리고 있더군요.


주방 구석에 있는 책상밑이라 잡동사니를 두는 곳인데, 그곳 영수증 모아놓는 상자에 떡 하니

들어가서는, 빼꼼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순간 사진! 카메라를 얼른 집어들고는 순간 찰칵!

그 뒤 그 소리에 상자에서 나와서 더는 찍을 수가 없었어요. 오직 한장 있는 사진. 


너무 귀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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