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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은근 기죽어 있는 내 자신한테 용기를 주는 2011년이기를 바람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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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 (10)


사진으로 말해요 | 2009/02/14 22:15

진정으로 이 해답을 아시는 분은 꼭좀 답변좀 해주세요~

 

좀 창피한 얘기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아님 요즘의 잠깐동안 현상이 될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머리감고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도, 저녁되기 전 오후 3-4(대략)시가 되면 

기분이 팍!!! 나빠진답니다.

 

운전을 하다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곡선을 따라 턴을 하면....

어디선가 스멀스멀 맡아지는 냄!냄!냄!냄!냄~새! 엄청난 냄새가!

아........................이게 정말 왠일입니까...흑.

너무 기분나쁜 냄새가 내코를 완전 자극해 주는거죠.

머리냄새가 이렇게 심하기는 내평생 처음인것 같습니다.

기억이 희미하긴 하지만 학생때, 그것도 방학때 3일까지 머리를 감지 않은 날이

있었던 기억이 있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냄새는 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말입니다.

 

결국엔 오늘 일이 일어난거죠.

울 신랑이 이주째 출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미국에 살고 있고,

출장또한 미국에 있는 도시로 많이 다니고 있지요. 이번엔 덴버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집에와서 된장찌개를 찾더군요.

 

이미 그럴줄 알고 된장찌개 끓여놓고, 부침개도 새우,양파,부추를 넣어서 좀 지져놓고...

뭐 잔칫상은 아니어도 한끼로는 풍족하게 먹을 상을 차려주었죠.

집에오자마자 허겁지겁 역시나 잘도 먹어주시더군요. 

덴버에 있을때 딱 한번 한국식당을 찾아가서 감자탕을 먹었다고는 하지만,

워낙에 한국음식을 좋아하는지라 고역중에 고역이라고 출장만 다녀오면 말을하거든요.

 

얼마나 된장찌개를 잘 먹었던지 뚝배기에 가득 끓였는데 그걸 다 먹더군요.

(여기서 잠깐! 울 신랑이 애정표현을 좀 하는 편입니다. ㅎㅎㅎㅎ)

 그러더니 설겆이하고 있는 나를 뒤에서 잠깐 안아주려 하더군요.

 맛있는 된장찌개 끓여줘서 고맙다고.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사단이 난 것이지요. 불꽃이 난게 아니라 윽!!!! 하는 신랑이 외마디가 들린거죠.

신랑코에 내 머리냄새가 직접적으로 가해진 것이지요. 키가 그리 되거든요. ^^;;

 

"아!! 이건 아니다......왠 남자냄새가..그것도 희한한 냄새가 나냐" 하는거 있죠. 흑흑흑......

 

어찌해야 합니까??

왜 그럴까요?

지루성 두피...뭐 이런게 이유일까요?

흑....나이먹어 가는 것이 이런것일까요?

제 생각에는 나이먹어 가면서 호르몬의 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슬픕니다.

숫자에 불과하다란 그 나이...사실은 몸에서 여러가지로 보여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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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 Comment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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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머니야 머니야 2009/03/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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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이익은 물론, 정신적 이익을 안겨다 주는 블로그 이웃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블로그 이웃이 나에게 금전적인 이익을 주며, 과연 어떤 블로그 이웃이 나에게 정신적인 이익을 안겨 주는가? 또는, 과연 옆집이웃보다, 블로그 이웃이 과연 나에게 도움이 될까? 등등...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법한 내용들입니다. 답부터 말씀드린다면, 블로그 이웃은 옆집이웃보다, 정신적인 이익을 안겨다줌은 물론, 금전적 이익까..
From.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2/1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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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참, 해답도 못 드리고 걍 나갑니다.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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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난감해 하시는 모습에 제가 죄송하군요. ^^;;;
해답을 알면서도 혹 다른게 있나해서요...
From. Favicon of http://hobaktoon.com BlogIcon 호박 2009/02/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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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 글씨체(본문) 참 맘에 듭니다.
유료글씨체인가요? 아니라면 공유좀.. 굽신굽신.. 헤헤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오늘 최고춥다죠?
옷꽁꽁 싸매입고 외출하셨는지 몰겠네요~ 호박도 오늘 강남진출인데
이거 포대자루 두겹은 입어야할것 같은 날씹니다(-.ㅜ) 엣취!

고뿔조심하시공~ 오늘도 봉마니요^^;;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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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폰트 적용얘길 몇일전에 하긴 했는데....
"다음체" 랍니다. 다음에서 무료로 폰트를 만들어 배포하신것 아시죠? 그 폰트에요.
그걸 다운받아서 웹폰트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제블로그 주소 넣어서 만든거라 공유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 그것까지는 제가 몰라서...

본문은 다음체 10pt 이고 댓글은 9pt 에요. 큰글씨가 훨씬 보기 좋죠? "탐진강" 님이 크게 해보라해서 했더니 좋은거 같아요. ㅎㅎ

진정으로 원하시면 제가 만든거 공유해볼까요. 되는지는 제가 장담을 못하구요...^^;;;
From. KAY 2009/02/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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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자연섭리...
더 이상은 안하겠으...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1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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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그렇게 딱 잘라 말하시나요. 흑....
From.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2009/02/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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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주셔서 달려왔어요^^ 구독신청하고 자주 찾아뵙겠습니다...우선 제가 아는한에는..블로거중에 피부에 전문가이신 블로거가 계세요... skin science 라는 블로거신데..주소는 http://blog.daum.net/yama1417 답글과 문제점 해결책을 나름 잘 제시해 주더군요~ 꼭 해결하세요~ 이국생활 경험 자주보러 오겠습니다~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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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요..그분께 한번 달려가봐야 겠어요. 감사~~
근데요...구독신청이요? 전 아직 그런거 않하느데...질문하러 가야 겠네요. ㅎㅎㅎ
From.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2/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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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매일 감아도 땀을 흘리거나 하면 냄새가 흐미..ㅡ,.ㅡ
그리고 음식을 하면 머리에서 음식 냄새가 스물스물 스며들어..
가끔 음식할 때 저는 비니모자를 씁니다^^ ㅎㅎ
그러면 머리에서 음식냄새가 안나더라구요 ㅎㅎ 저도 RSS구독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요^^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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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렇군요~
오늘도 생선조림을 하고 아이들 데리고 태권도장에 가는데(사범은 한국사람) 사람들한테 냄새가 나면 어쩔까 걱정되서 양치하고 향수를 뿌리고 갔다니까요....에구구...
그런생각이 미치면 이것도 같은 맥락이네요.
아무쪼록...앞으로 자주뵈요 저도~~^^
From. Favicon of http://egrim.tistory.com BlogIcon 이그림 2009/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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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냄새가 난거란 거지
그렇게 냄새가 날리가 있나요
말하자면 사람냄새 정도 아닐까요.. 매일 감는데 그럴리가 있을까요
더 먹은 저도 그런 문제는 없는데요.. 괜한 걱정이죠
아님 된장찌개 끓여서 잠시 냄새가..? ^^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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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샴푸도 바꿔서 해보기로 하고 신경 덜 쓸려구요.
오히려 신경 더 쓰니까 더 그렇게 느끼는것 같네요. ^^
아니면 된장찌개를 더 끓이지 말까봐요. ㅎㅎㅎ
From. Favicon of http://lalawin.tistory.com BlogIcon 라라 윈 2009/02/2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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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두피의 피지분비 활동(?)이 넘 활발하게 일어날 때가 있는거 같아요...
또는 헹궈낼 때 남는 분비물 때문에 그렇기도 한대요...
다니는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해 주시면서 그러시더라구요..
요즘은 예전처럼 대야에 머리를 담그며 몇 번씩 깨끗하게 헹구지 않고 샤워기로 헹구기때문에 두피 쪽이 깨끗이 감기지도 않고, 머리칼에 오염물질과 샴푸, 린스 찌꺼기가 남아 두피문제와 머리결문제의 원인이 된다네요...
그래서 머리감을 때 샴푸나 린스보다 헹굼에 많이 신경써서 뽀득뽀득하게 헹궈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니까 정말 머릿결도 좀 좋아지고, 쉽게 떡지고, 냄새나는 것도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아무래도 매일 샤워하다보니 대충 헹구고 간단히 씻고 이렇게 되는 날도 있어서 그런가봐요..^^;;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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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윈님 말씀이 맞네요. 정말로 세수대야에 대고 머리 감은지가 엄청 오래되었지요.^^;;
샤워기로 하니까 많이 신경쓰며 할려구요. 울딸도 나도 그래서 특수 샴푸 쓰기로 했어요.
From. Favicon of http://sweetpocket.tistory.com BlogIcon sweetpocket 2009/02/2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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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웹서핑중에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블로그 전체폰트체가 맘에 쏘옥 듭니다.
폰트 어떻게 하면 이렇게 바꿀수 있나요?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2/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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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움을 드릴수 있을려나..^^
홈으로 찾아뵐께요.
From. Favicon of http://funyblog.tistory.com BlogIcon 피터날아라 2009/04/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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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냄새 알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보통은 잘안나다가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을때 유독 냄새가 스믈스믈 내려와서는 냄새로 오늘 하루 열심히 공부했구나를 알려주지요.
아무도 레아님도 무언가 열중해서(혹은 머리를 많이 쓰셔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저도 3일정도 안씻어야 냄새가 나는편인데...
From. Favicon of http://happyrea.tistory.com BlogIcon Happyrea 2009/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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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래된 글 찾아서 읽으셨네요.
네...아직도 저녁만 되면 나는 냄새 때문에 매일매일 머리감아요.
요즘엔 딸아이가 쓰던 특별 샴푸를 저도 쓰고 있지요.
이것저것 해보려구요...근데요....머리 많이 써서 그런건 아니에요..ㅋㅋㅋ
전 정말로 나이가 들어서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서 아닌가...우울한 생각이긴 하지만, 그럴지도 모른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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