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즈음에.


미국은 9월에 새학기가 시작하지요. 하지만, 학기가 시작된 후 첫번째 월요일이 Labor Day랍니다.

그래서 학교가 시작되고 3-4일이 지난후에, 금요일부터 시작한다면 4일의 연휴가 온답니다.

요즘 우리집엔 아들하고 나하고, 단둘이만 있어요.딸이 대학을 가고 나서 계속 그랬으니 2년째이지요.

신랑은 매주 출장을 가기때문에 주로 집에 없답니다. 보통 일요일 오후가 되면 JKF 공항으로 슈웅~~


2015년 9월에도 여지없이 아들과 나. 단둘. 연휴를 어찌보낼까 하다가,

공짜 호텔티켓이 있어서 아들을 꼬셔서 가까이 있지만,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브루클린 덤보지역을 가보기로 했어요.

우리집에선 가깝고도 먼 곳이죠. 자동차로 1시 30분쯤! ^^


집을 떠나 호텔로 가는도중 먼저 덤보지역을 가보기로 했어요. 

가다가 괜찮은 파킹장이 있어서 파킹을 하고 가는 길을 찾아보던중에 "Transit Museum" 있어서 먼저 방문.


The New York Transit Museum's mailing address is: 130 Livingston Street, 10th Floor, Brooklyn, NY 11201


어른이 7불이에요. 무척이나 쌉니다. 그래서 가뿐한 마음으로 들려봤는데, 오길 잘했단 결론입니다.

맨하탄의 지하철 역사가 고스란히 알기쉽게 전시가 되어있고, 오래된 전철의 모습도 잘 간진되고 있습니다.

흠....순간, 맨하탄은 앞서가는 도시가 분명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890년대 부터 지하철의 개념이 있었고, 우리는 6.25전쟁으로 신음하고 있을때, 

몇번의 개선된 지하철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더라구요.


긴여행이든, 짧은 여행이든, 여행의 묘미는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만족할 만한 경험을 하는것, 이것이 또한 큰 즐거움인거 같아요. 바로 트랜짓뮤지엄 보기가 그런 종류의 즐거움이었다고나 할까요.


연도별 순서로 정리되어 있어요.


1910년대 기관사 운전차 부분


1930년대 기차


1950-60년대 기차


1970년대 후 기차


기차의 외관. 몇년도 인지 기억 나질 않네요. ^^;


아주 특별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한번쯤 가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지금 까지 보신 부분은 지하층에 자리 잡은 모습이구요, 2층에는 개찰구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 몇곳이 더 있습니다. 아들이 이미 컸기에 당시에는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해서 사진도 없더군요.


아이들이 어리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맨하탄을 첫 방문시에 갈 만한 곳은 아니지만, 자동차로 오실 수 있는 위치에 사신다면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아들하고 단 둘의 데이트 였기에 더 좋은 평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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